SBS Biz

美 시카고 연은 9월 전미활동지수 0.02…전달보다 소폭 개선

SBS Biz 김종윤
입력2023.10.24 04:00
수정2023.10.24 06:01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미국의 9월 전미활동지수(NAI)가 전달보다 개선됐습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은 현지시간 23일 9월 전미활동지수가 0.02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는데, 이는 직전월인 8월 마이너스(-) 0.22보다 약간 개선된 것입니다.

전미활동지수가 플러스이면 경기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웃돈다는 의미이며, 마이너스이면 장기 평균 성장세를 밑돈다는 뜻입니다.

9월에는 4개 섹터 모두 개선됐습니다.

한편, 3개월 이동평균 전미 활동 지수도 0.00%로 직전 -0.14보다 상승했습니다.

석 달 동안 85개 지표에서 월별 지수 변화가 얼마나 분산됐는지 측정하는 9월 경기확산지수는 지난 8월 -0.15에서 0.05로 올랐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벤츠, 중국서 52만대 리콜…"휠 스피드 센서 결함"
美대선, 투표 시작…버지니아 등 3개주 대면 사전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