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촌동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발언 일파만파
SBS Biz 윤진섭
입력2023.10.23 17:53
수정2023.10.23 19:39
[인사말하는 이재환 부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부산 촌동네”라며 부산을 폄하한 발언이 국정감사를 통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부사장 음성이 담긴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녹취에서 이 부사장은 지난 8월 ‘한국방문의 해’ 기념행사를 부산에서 추진한 것을 두고 “뭐야 왜 거기서 해. 동네 행사해? 지금 부산에 깔아주는 거야? 그것도 부산 촌동네”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제 기억으로는 그런 말씀을 한 적이 없다"고 답했지만 비난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부산 시장은 논평을 내고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부산 촌동네’ 폄하로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소금을 뿌리고 있다”며 정부를 향해 “윤석열 정권 낙하산 인사 총사퇴를 하루빨리 결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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