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3200억원에 YTN 공기업 지분 낙찰
SBS Biz 윤진섭
입력2023.10.23 16:20
수정2023.10.23 18:54
보도전문채널 YTN 최종 낙찰자에 유진그룹 지주사인 유진기업이 선정됐습니다.
보도전문채널 YTN 지분 매각을 진행 중인 한전KDN과 마사회는 23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린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유진그룹 지주사인 유진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진기업은 이날 최고 낙찰가인 3199억원을 제시한 거승로 알려졌습니다.
유진그룹은 지주사 유진기업이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YTN 지분을 인수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0일 마감된 YTN 공기업 지분 매각 입찰엔 한세실업, 유진그룹, 글로벌피스재단 등 3곳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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