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수리티 터널서 버스 승합차 추돌…2명 사망·10명 부상
SBS Biz 김기호
입력2023.10.21 11:36
수정2023.10.21 14:11
[찌그러진 승합차 (충북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오늘(21일) 오전 8시 55분께 충북 보은군 수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수리티 터널 안을 달리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15인승 승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11명의 승객 중 2명이 사망했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3명은 크게 다쳤으며 5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6명의 승객이 타고 있던 버스에선 1명의 중상자와 1명의 경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여파로 일대엔 현재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애 돌반지 아직 안 팔았지?...금값 더 오른다
- 2.서울 집값 비싸서 결국 짐 쌌다…어디로 가나 봤더니
- 3.살짝 부딪히고 받던 도수치료, 이젠 어렵다?
- 4.성심당 빵 사러 대전역 계속 간다?…백기든 코레일
- 5.직장 다니는 게 지옥?...공무원 어쩌다 이렇게
- 6.기아, '킹산직' 또 뽑는다…"연봉 1억2700만원, 정년보장까지"
- 7.'이럴바엔 추석 10월에'…폭염보다 무서운 전기료 고지서
- 8.그 많던 김밥천국은 어디로 갔을까?
- 9.맥빠진 아이폰16...AI 지연에 사전 주문 '뚝'
- 10."그냥 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