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넘은 주담대…기준금리 '동결'에도 오르는 이유는? [집중진단]
SBS Biz 윤진섭
입력2023.10.19 14:54
수정2023.10.20 09:15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주현수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한국은행이 여섯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경제 성장 전망 경로가 불확실하고 물가상승률 둔화가 예상보다 더딘 게 금리동결의 배경으로 꼽히는데요. 금통위원들은 3개월 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뒀죠. 한은 금리동결 릴레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이번 금리 결정의 배경과 이에 따른 물가, 경기, 은행 대출 등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까지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주현수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나오셨습니다.
Q. 한국은행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한은 총재 발언 등을 포함한 금리 동결 배경은 무엇입니까?
Q.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로 상승추세에 있는데 한은은 물가 추세에 크게 개의치 않는 건가요?
Q. 한은 총재는 내년 말 CPI 2%로 떨어질 수 있다 했는데 가능하다 보십니까?
Q. 미 금리결정회의는 11월 1일 예정입니다. 역시 5.5%에서 금리 동결이 우세한데 베이비스텝이라도 단행할 것으로 보시나요?
Q. 한은 기준금리는 동결이 됐지만 은행들은 최근 주담대를 야금야금 올리고 있습니다. 일부 은행의 경우 최고 연 7%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왜 이렇게 주담대 금리는 오르는 겁니까?
Q. 은행의 대출금리가 오르는데도 여전히 주담대는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주담대 증가폭은 어느 정도이고 왜 이렇게 늘어나는 겁니까?
Q. 은행들이 담보대출이 과도하게 늘지 않도록 가산금리도 올리고 있습니다. 가산금리가 올라가면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의 부담이 늘어나며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는 것 아닐까요?
Q. 최근 은행들의 이자 수익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대출금리까지 오르면 이자 수익이 더 늘어날 텐데 은행들의 급증하는 이익을 어떻게 보십니까?
Q. 특히 인터넷은행의 경우 중, 저신용자 챙기라고 문 열어준 측면 없지 않은데 이자수익 비중 상승이 굉장히 가파릅니다. 이번 국감에서도 이런 부분이 지적됐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은행이 여섯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경제 성장 전망 경로가 불확실하고 물가상승률 둔화가 예상보다 더딘 게 금리동결의 배경으로 꼽히는데요. 금통위원들은 3개월 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뒀죠. 한은 금리동결 릴레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이번 금리 결정의 배경과 이에 따른 물가, 경기, 은행 대출 등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까지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주현수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나오셨습니다.
Q. 한국은행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한은 총재 발언 등을 포함한 금리 동결 배경은 무엇입니까?
Q.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로 상승추세에 있는데 한은은 물가 추세에 크게 개의치 않는 건가요?
Q. 한은 총재는 내년 말 CPI 2%로 떨어질 수 있다 했는데 가능하다 보십니까?
Q. 미 금리결정회의는 11월 1일 예정입니다. 역시 5.5%에서 금리 동결이 우세한데 베이비스텝이라도 단행할 것으로 보시나요?
Q. 한은 기준금리는 동결이 됐지만 은행들은 최근 주담대를 야금야금 올리고 있습니다. 일부 은행의 경우 최고 연 7%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왜 이렇게 주담대 금리는 오르는 겁니까?
Q. 은행의 대출금리가 오르는데도 여전히 주담대는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주담대 증가폭은 어느 정도이고 왜 이렇게 늘어나는 겁니까?
Q. 은행들이 담보대출이 과도하게 늘지 않도록 가산금리도 올리고 있습니다. 가산금리가 올라가면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의 부담이 늘어나며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는 것 아닐까요?
Q. 최근 은행들의 이자 수익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대출금리까지 오르면 이자 수익이 더 늘어날 텐데 은행들의 급증하는 이익을 어떻게 보십니까?
Q. 특히 인터넷은행의 경우 중, 저신용자 챙기라고 문 열어준 측면 없지 않은데 이자수익 비중 상승이 굉장히 가파릅니다. 이번 국감에서도 이런 부분이 지적됐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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