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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서 친환경차 대거 선보여

SBS Biz 박채은
입력2023.10.19 11:14
수정2023.10.19 11:21

[사진=현대차기아 제공]

현대자동차∙기아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서 대표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입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전기차 및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박람회로 국내외 171개 업체가 참가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오늘(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립니다. 

현대차는 N 브랜드 최초 전기차 '아이오닉5N'을 비롯해 '아이오닉 6',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각각 전시하고, 아이오닉 6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아울러 현대차의 V2L(전기차 배터리를 외부에 사용하는 기술)을 이용한 캠핑 체험 이벤트도 마련합니다. 



기아는 E-GMP 기반플래그십 SUV EV9 GT-Line과 고성능 전기차 EV6 GT, 레이 EV 등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입니다.

또한 플래그십 EV 품격에 걸맞은 전용 내·외장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EV9 GT-Line을 히어로카로 전시합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전기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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