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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액 따라 서비스도 확대…피플펀드, 프리미엄 멤버십 출시

SBS Biz 지웅배
입력2023.10.19 09:49
수정2023.10.19 10:20

[피플펀드가 투자 금액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를 늘린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자료: 피플펀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가 투자 금액에 비례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서비스가 늘어나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출시했습니다. 



피플펀드는 투자 금액에 따라 부가 혜택을 차등적으로 제공하는 멤버십 '더 퍼스트(THE FIRST)'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등급은 낮은 순서부터 ▲디스커버러 ▲익스플로러 ▲앰버서더 ▲비전 파트너 등 4개로 구분됩니다. 

기존에는 투자 금액에 따라 이용료 할인이 혜택으로 제공됐다면, 이번 멤버십을 통해 7가지의 편의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됩니다. 

대표적으로 오픈 예정인 투자상품 정보를 전날 뉴스레터로 제공 받거나 투자성향 및 포트폴리오 구성을 기반으로 한 상품을 추천하는 투자 컨설팅이 있습니다. 또한 1:1 전담 상담원의 투자 케어, 월간 투자운용 리포트 등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외에도 ▲맞춤 투자상품 조달 ▲투자 관련 편의 서비스 ▲경영진 브리핑 및 비전 공유 등이 있습니다. 

플랫폼 이용료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멤버십을 등록함과 동시에 최대 25%, 실시간 투자 금액에 따라 최대 83%까지 할인되는 식입니다. 멤버십 등급은 피플펀드에 회원 가입하면 투자 잔액·소득적격·투자자 자격에 따라 자동으로 정해집니다. 



백건우 피플펀드 소매금융총괄이사는 "지난 2년간 피플펀드의 상품연계투자를 주도해 온 자산가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의 니즈를 주의 깊게 경청하고 추가 혜택과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멤버십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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