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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은행 등 400여명 신규 채용…27일까지 접수

SBS Biz 김성훈
입력2023.10.18 11:45
수정2023.10.18 11:45

농협은 내일(19일)부터 범농협 신규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동채용은 지난달 실시한 전국 농·축협 1천100여명 채용에 이은 대규모 신규채용으로,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 모두 400여명을 공개 채용할 계획입니다. 

채용 모집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유통 ▲축산 ▲카드 ▲보험입니다.

각 사업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내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채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합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7일까지이고 세부 모집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지(//www.nonghyup.com)등에 게시되는 채용공고 배너를 참조하면 됩니다.

NH투자증권 등 기타 농협계열사에서도 향후 순차적으로 신규채용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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