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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니케이ELS 인기에…3분기 ELS 발행 25% 증가

SBS Biz 김동필
입력2023.10.18 10:57
수정2023.10.18 11:01


올해 3분기 일본 증시에 투자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금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ELS 발행 금액이 9조 9천22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7조 9천194억 원) 대비 25.3% 증가한 금액이지만, 직전 분기(12조 1천921억 원) 대비 18.6% 감소한 수준입니다.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91.5%(9조 747억 원), 사모가 8.5%(8천481억 원)를 차지했습니다. 공모 발행금액은 작년 동기 대비 31.2% 증가했고, 사모 발행금액은 15.3% 줄었습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국내외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지수형 ELS가 7조 3천376억 원(74%), 국내 개별주식이 기초자산인 국내 주식연계 ELS가 1조 6천289억 원(16.4%)이었습니다.



해외지수인 S&P500(6조 2천402억 원)과 유로스톡스50(5조 7천401억 원), 홍콩H지수(1조 3천537억 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전분기 대비 각각 27.9%, 26.8%, 34.2% 감소했습니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3조 2천306억 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전분기 대비 32.8% 증가했습니다.

국내 지수인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3조919억 원 발행돼 전분기 대비 27.2% 줄었습니다.

발행회사별로는 하나증권이 9천125억 원으로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신한투자증권(9천41억 원), NH투자증권(8천840억 원), 메리츠증권(8천715억 원), 미래에셋증권(8천509억 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3분기 ELS 상환금액은 11조 9천81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9.2%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 12.2% 감소했습니다.

3분기 기준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64조 2천468억 원으로 작년 동기(68조 7천442억 원) 대비 6.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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