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회장·정일문 한투 사장, 종합 국정감사 출석한다
SBS Biz 김성훈
입력2023.10.17 17:58
수정2023.10.17 18:28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자료=KB금융지주)]
국회 정무위원회가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26~27일 국정감사에 부를 추가 증인으로 확정했습니다.
정무위는 오늘(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국감장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3년 국정감사 증인 등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증인 12명, 참고인 1명 등 모두 13명에 대한 일반 증인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윤종규 회장은 횡령 등 내부통제 부실과 지나친 예대마진 수익, 지배구조 등 관련 질의에 답할 예정입니다.
정일문 사장은 기술탈취와 채용 공정성 문제와 관련해 출석 요청을 받게 됐습니다.
이밖에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이기영 기영 F&B 설립자, 이동형 비케이알 대표이사,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김경대 HMM 대표, 쉬와러피터존 쉰들러코리아 대표이사 등도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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