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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걱정 없다…삼성전자, 위치 찾는 '스마트태그2' 출시

SBS Biz 이민후
입력2023.10.17 11:36
수정2023.10.17 11:41


삼성전자가 위치 확인용 모바일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내일(18일) 국내 출시합니다.



오늘(17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 6천300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제품 4개로 구성된 패키지는 12만 9천 원입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탑재하고 휴대성과 편의 기능을 향상했습니다.

NFC 기반의 새로운 '분실 모드'를 지원합니다. 사용자는 기기에 자신의 연락처와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으며, 습득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입력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캠퍼스 뷰' 모드를 이용하면 '제품의 현재 위치의 방향과 거리를 화살표와 숫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펫 케어 기능인 '산책 모드'로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도입하고 전작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배터리는 일반 모드에서 500일, 절전 모드에서 700일까지 수명을 유지합니다.

삼성전자는 31일까지 '갤럭시 스마트태그2' 삼성닷컴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실리콘 혹은 러기드 정품 케이스 중 1종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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