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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파견…78억원 규모 수출 계약

SBS Biz 배진솔
입력2023.10.17 10:02
수정2023.10.17 10:02

[과기정통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GITEX 2023'에 민관합동 중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을 파견했다. (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GITEX Expand North Star 2023’에 민관합동으로 중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을 파견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GITEX는 1981년부터 개최된 중동 최대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중동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바이어 및 기업들과의 수출 상담과 계약, 기업들 간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지원합니다.

이번 수출개척단은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단장으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소프트웨서산업협회(KOSA), 60개의 국내 디지털 기업들이 한 팀이 돼 수출 활로 개척을 함께 모색합니다.

이달 15일에는 강 실장이 오마 술탄 알올라마 UAE 인공지능·디지털경제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16일에는 압둘라 빈 토우크 알마리 UAE 경제부 장관, 기타 메주르 모로코 디지털 전환 및 행정 개혁 장관 등을 만났습니다.

같은 날 '2023 한·중동 디지털 이노베이션 포럼'도 열렸는데, 국내 기업들은 총 580만달러(약 78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 3건과 함께 2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달 16일 기준 GITEX에 마련된 한국 디지털관에서 총 1억2300만달러 규모(1145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강 실장은 "내년에 중동 IT지원센터가 설립된다면 우리 디지털 기업들의 중동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는 우리 디지털 기업들이 성장 잠재력이 큰 중동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들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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