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몇 등급?…층·향·조망 등급 공개한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3.10.16 17:32
수정2023.10.17 08:13
[앵커]
같은 아파트라도 층수나 향에 따라 매매가격은 물론이고 세금 매기는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도 제각각입니다.
당사자간 협의로 이뤄지는 매매와 달리 공시가격은 산정 기준이 공개되지 않아서 말이 많았는데요.
앞으로 이 기준이 구체적으로 공개됩니다.
신성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전용면적이 138제곱미터로 같지만, 3층은 공시가격이 11억 7천만 원인 반면, 13층은 13억 원으로 1억 원 넘게 차이가 납니다.
또 같은 면적에 같은 13층이지만 한강과 조금 더 가까운 동이면 공시가격이 더 높습니다.
이처럼 층, 향, 조망 등에 따라 공시가격이 다르게 산정되는데 그 기준이 공개되지 않다 보니 불만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세부 등급 체계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층수는 최대 7등급으로, 향은 8방향으로 세분화해 내년 상반기 안으로 등급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조망, 소음 등 조사자의 주관이 반영될 수 있는 항목에 대해서도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후 2026년까지 등급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은형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종전보다 좀 더 정확한 공시가격을 산출하겠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도 (빨리)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는….]
전 정부는 2030년까지 공동주택 공시가 현실화율을 90%까지 높이기로 한 바 있습니다.
국토부는 국민 보유세 부담 급증 등을 이유로 지난해 이를 수정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르면 다음 달 수정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같은 아파트라도 층수나 향에 따라 매매가격은 물론이고 세금 매기는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도 제각각입니다.
당사자간 협의로 이뤄지는 매매와 달리 공시가격은 산정 기준이 공개되지 않아서 말이 많았는데요.
앞으로 이 기준이 구체적으로 공개됩니다.
신성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전용면적이 138제곱미터로 같지만, 3층은 공시가격이 11억 7천만 원인 반면, 13층은 13억 원으로 1억 원 넘게 차이가 납니다.
또 같은 면적에 같은 13층이지만 한강과 조금 더 가까운 동이면 공시가격이 더 높습니다.
이처럼 층, 향, 조망 등에 따라 공시가격이 다르게 산정되는데 그 기준이 공개되지 않다 보니 불만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세부 등급 체계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층수는 최대 7등급으로, 향은 8방향으로 세분화해 내년 상반기 안으로 등급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조망, 소음 등 조사자의 주관이 반영될 수 있는 항목에 대해서도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후 2026년까지 등급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은형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종전보다 좀 더 정확한 공시가격을 산출하겠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도 (빨리)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는….]
전 정부는 2030년까지 공동주택 공시가 현실화율을 90%까지 높이기로 한 바 있습니다.
국토부는 국민 보유세 부담 급증 등을 이유로 지난해 이를 수정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르면 다음 달 수정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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