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가 블로그 제목 짓는다
SBS Biz 배진솔
입력2023.10.13 09:41
수정2023.10.13 09:43
[네이버 클로바 포 라이팅. (사진=네이버)]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가 창작자들의 창작 도구로 활용 범위를 넓힙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창작 도구인 ‘클로바 포 라이팅(CLOVA for Writing)’의 일부 기능을 인플루언서 토픽에 적용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클로바 포 라이팅’은 네이버의 콘텐츠 제작 툴 ‘스마트에디터’에 하이퍼클로바X를 결합해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창작자와 사업자의 효과적인 글쓰기를 돕는 도구입니다.
네이버는 앞으로 클로바 포 라이팅 기능을 네이버 서비스 내 다양한 영역에 확대 적용하여 SME와 창작자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는 인플루언서 토픽 발행 시 클로바 포 라이팅을 활용해 블로그 요약문과 제목을 빠르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토픽은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콘텐츠를 묶어 하나의 완성된 글로 재구성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현재 약 2만 명의 네이버 인플루언서가 월 7천 개의 인플루언서 토픽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클로바 포 라이팅을 통해 창작자들이 인플루언서 토픽을 발행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이버는 올해 블로그 서비스에서 클로바 포 라이팅을 활용한 AI 글쓰기 기능을 실험하며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현재 AI 글쓰기 체험을 희망하는 일부 블로그 사용자를 대상으로 5일부터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도 클로바 포 라이팅을 시범 적용하여 실효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실제 블로그 사용자와 블로그 운영진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하여 클로바 포 라이팅이 창작자에게 더욱 유용한 글쓰기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성능을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앞서 네이버는 세계 최초로 초대규모 AI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모두를 위한 AI’라는 방향성 아래에 SME와 창작자가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 및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습니다.
네이버는 2022년부터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스마트스토어의 고객 문의를 분석∙요약해 판매자에게 ‘자주 묻는 질문(FAQ)’을 추천해주는 ‘클로바 라이브챗’ 솔루션과 트렌디한 마케팅 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클로바 메시지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 6월에는 블로그나 스마트스토어로부터 제품의 정보를 분석하여 라이브 커머스 큐시트를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AI 큐시트 헬퍼’를 출시해 SME가 쉽게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 네이버는 네이버 인플루언서와 같은 전문 콘텐츠 창작자들이 더욱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 홈페이지 운영자 등 전문적인 글쓰기 도구가 필요한 사용자에게 솔루션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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