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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경쟁력"…넥슨, '체험'으로 직원 창의력 키운다

SBS Biz 강산
입력2023.10.13 09:39
수정2023.10.13 09:43


넥슨이 직원들의 잠재된 창의성과 상상력을 일깨우기 위해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넥슨포럼'은 대표적인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아트, 컬처, 휴먼 등 다방면의 교육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예술적 성취감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현재까지 2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직원들은 싱어송라이팅, 캐릭터 피규어 제작, 현대 민화 그리기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새로운 과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넥슨은 최근 진행된 '왕초보 러너를 위한 달리기 입문' 과정이 육상 국가대표 출신 박병권 선수의 지도 아래 건강한 생활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몸의 변화를 체감하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넥슨 기술본부 정경목 엔지니어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달리며 러닝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며 "몸을 움직이며 활기를 찾을 수 있었고, 살면서 이렇게 재미있는 취미가 있다는 것을 처음 느낀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구성원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자신의 힘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넥슨은 설명했습니다. 도예의 기본 제작 과정을 익히는 ‘원데이 사부작 공방: 나만의 식기 만들기’가 대표적입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손길로 하나의 식기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환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생각이 확장되는 새로운 시쓰기’ 과정 역시 참여자들이 저마다의 시어와 문체로 자유롭게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게 했습니다. 

넥슨은 구성원들의 예술 문화적 소양을 기를 뿐만 아니라 업무 수행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도 개설하고 있습니다. ‘AI Art: Stable Diffusion, Midjourney를 활용한 창의적인 그림 그리기’ 과정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을 만들어 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됩니다. 

넥슨은 "평소 업무상 접점이 없던 사내 구성원들 간의 상호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것 역시 ‘넥슨포럼’의 장점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넥슨 사내 직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넥러닝’을 통해 SPL(Self-Paced Learning, 자율 학습 방식)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넥슨포럼의 기획, 운영을 담당하는 교육팀 이은욱 부장은 "매번 새로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꾸준한 인기와 수요가 있는 과정은 더욱 발전시켜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사내 구성원들이 양질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진정한 쉼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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