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고객 자산 등급 기준 상향
SBS Biz 조슬기
입력2023.10.11 11:21
수정2023.10.11 11:45
NH투자증권이 이달 들어 고객 등급 선정 관련 자산 한도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자사 '그린' 등급에 해당하는 고객 자산 최저 한도를 종전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높이고 전날부터 이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산 3천만 원 이상 NH투자증권 이용 고객들은 '그린' 등급에서 한 단계 낮은 '블루' 등급으로 낮아지게 됐습니다.
NH투자증권은 자산 규모에 따라 고객등급을 탑클래스(자산 10억원 이상), 골드(자산 3억원 이상), 로얄(자산 1억원 이상), 그린(자산 5000만원 이상), 블루(자산 1000만원 이상)로 나누고 있습니다.
탑클래스와 골드 등급은 이체, 자동화기기, 일회용 비밀번호(OTP) 발급, 청약 등 대부분의 업무 수수료가 면제되고 로얄 등급은 청약을 제외한 업무 수수료 면제 또는 수수료 50% 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그린 등급은 일부 업무 수수료가 면제 또는 감면되지만 가장 등급이 낮은 블루는 수수료 면제 혜택이 없습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일부 고객 등급 상향 조정과 관련해 "대형 증권사 중 고객 우대 등급 기준이 낮은 편이라 이를 맞추기 위해 기준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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