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권거래위원회, 과거 트위터 보안 문제 조사 진행
SBS Biz 정아임
입력2023.10.11 06:47
수정2023.10.11 07:22
현지시간 1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트위터(현 엑스)의 보안 문제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지난해 억만장자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인수하기 전 트위터가 개인 사용자 정보를 노출한 과거 보안 실수를 어떻게 관리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통한 한 소식통은 트위터 전직 최고 경영자들이 개인 정보 보호 문제에 대해 주주들에게 공지 했는지, 또는 이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지 등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버그로 인해 비밀번호를 재설정하는 동안 외부인이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를 볼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사용자의 신원이 드러났다고 해당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앞서 SEC는 트위터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불법 의혹 관련 조사에 응하지 않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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