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사라지는 속도 작년보다 2배 빨라져
SBS Biz 김기호
입력2023.10.10 11:15
수정2023.10.10 15:33
동전 사용이 크게 줄면서 한국은행 금고에 쌓여가는 동전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서영교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동전 순환수 금액은 15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7억 원보다 2배 넘게 늘었습니다.
반대로 지폐 사용은 증가해, 같은 기간 화폐 환수율은 85%로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의 71.3%를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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