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리언 "국채금리 급등, 유가 상승, 달러화 강세가 시장 붕괴 요인"
SBS Biz 김종윤
입력2023.10.10 04:24
수정2023.10.10 05:57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고문은 투자자들이 3가지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위험은 시장에서 무엇인가를 무너지게하는 요인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CNBC에서 엘-에리언 고문은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유가 상승, 달러화 강세 3가지 요인이 일반적으로 무언가를 무너지게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엘-에리언은 역사적으로 3가지가 금융시스템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시장이 우려하는 것은 아직 금리 위험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은 일시적으로 안전자산 국채에 대한 투자자 수요를 높이겠지만, 시장과 경제에서 가장 큰 질문은 긴장이 고조되느냐 여부라고 언급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3.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4.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5.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부탄'…"고맙다, 트럼프?"
- 6.[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7.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8.'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9.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
- 10.잘나가던 엔씨 소프트, 희망퇴직 신청자 500명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