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원식 국방·유인촌 문체부 장관 임명
SBS Biz 김기송
입력2023.10.07 11:31
수정2023.10.08 14:36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교권 보호 4법 계기 현장 교원과의 대화에서 격려의 발언을 하자 참석 교사들이 박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두 사람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현 정부 들어 여야 합의 없이 임명된 18번째 장관급 인사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국회에 신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틀 기한 내에 여야가 보고서 채택에 합의하지 못하자 임명 절차를 밟았습니다.
국방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오는 10일 예정돼있어 주말동안 후임 국방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 장관의 경우 지난 5일 인사청문회를 치른 뒤 전날 여야 합의로 '부적격' 의견이 병기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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