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보고서 앞둔 코스피, 2410선 회복…뉴욕증시, 일제히 하락마감
SBS Biz 김동필
입력2023.10.06 11:15
수정2023.10.06 11:43
[앵커]
어제(5일) 등락 끝에 결국 하락 마감한 코스피가 다시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천340원대로 내려왔고, 간밤 뉴욕증시는 고용 지표 이벤트를 앞두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김동필 기자, 국내 시장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0.3%대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등락 끝에 조금 전 11시 20분 기준 0.07% 오른 2405.1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장 초반부터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등 의약품이 2%대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입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1.48% 오른 812.8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천300종목가량이 골고루 오르면서 지수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종목별로도 에코프로비엠이나 에코프로, 포스코DX 등 코스닥 대표종목 대부분 상승세입니다.
어제 13원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은 오늘(6일)도 하락하면서 1,340원대 중반까지 내려왔습니다.
[앵커]
뉴욕증시는 하락했죠?
[기자]
다우지수는 0.03% 내렸고, S&P500과 나스닥 지수도 0.1%가량 하락했습니다.
시장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우세했습니다.
요즘 미국 시장의 화두는 단연 '금리'인데요.
금리에 큰 영향을 주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을 나타낸 겁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미국의 9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발표되는데요.
고용 시장의 둔화 여부가 미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중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나타날 경우 주식시장의 매도 압력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어제(5일) 등락 끝에 결국 하락 마감한 코스피가 다시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천340원대로 내려왔고, 간밤 뉴욕증시는 고용 지표 이벤트를 앞두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김동필 기자, 국내 시장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0.3%대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등락 끝에 조금 전 11시 20분 기준 0.07% 오른 2405.1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장 초반부터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등 의약품이 2%대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입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1.48% 오른 812.8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천300종목가량이 골고루 오르면서 지수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종목별로도 에코프로비엠이나 에코프로, 포스코DX 등 코스닥 대표종목 대부분 상승세입니다.
어제 13원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은 오늘(6일)도 하락하면서 1,340원대 중반까지 내려왔습니다.
[앵커]
뉴욕증시는 하락했죠?
[기자]
다우지수는 0.03% 내렸고, S&P500과 나스닥 지수도 0.1%가량 하락했습니다.
시장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우세했습니다.
요즘 미국 시장의 화두는 단연 '금리'인데요.
금리에 큰 영향을 주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을 나타낸 겁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미국의 9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발표되는데요.
고용 시장의 둔화 여부가 미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중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나타날 경우 주식시장의 매도 압력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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