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리바바, 벨기에서 유럽 스파이 혐의로 조사
SBS Biz 김동필
입력2023.10.06 06:01
수정2023.10.06 07:17
벨기에 정보당국이 중국 기업 알리바바가 현지 물류허브를 통해 스파이 활동을 하는지 감시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벨기에 당국은 동부 리에주 화물공항에 있는 물류허브와 관련해 알리바바를 비롯한 중국 기업의 '스파이 또는 방해 활동'을 탐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알리바바는 불법을 저지른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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