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몽니에 속타는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3.10.05 13:26
수정2023.10.05 14:00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위한 중대기로에 서 있죠.
총 14개국 관문을 넘어야 하는데, 11개국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EU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조 회장, 출혈 감수하면서 EU 벽 넘기 위한 다양한 카드 내놨죠.
항공사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당 이착륙 허용 횟수, 슬롯.
합병을 위해 런던, 미국에서 슬롯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고사된다는 말까지 들었지만, 어떻게든 합병을 이끌어 내겠다는 조 회장의 의지였습니다.
그럼에도 EU가 꿈쩍하지 않자, 급기야 아시아나 화물사업 부문 매각 카드까지 꺼내 들 분위깁니다.
아시아나 화물사업 작년에 3조 원 매출 올렸습니다.
대한항공 7조 7200억 원으로 둘이 합치면 10조 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를 합병하려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화물사업 팔면 사실상 껍데기만 인수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는 말도 나오는데, 조원태 회장, 산업은행 덕분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이번 딜이 무산되면 이를 주도한 산업은행, 조원태 회장으로선 치명타입니다.
조 회장의 입지도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총 14개국 관문을 넘어야 하는데, 11개국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EU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조 회장, 출혈 감수하면서 EU 벽 넘기 위한 다양한 카드 내놨죠.
항공사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당 이착륙 허용 횟수, 슬롯.
합병을 위해 런던, 미국에서 슬롯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고사된다는 말까지 들었지만, 어떻게든 합병을 이끌어 내겠다는 조 회장의 의지였습니다.
그럼에도 EU가 꿈쩍하지 않자, 급기야 아시아나 화물사업 부문 매각 카드까지 꺼내 들 분위깁니다.
아시아나 화물사업 작년에 3조 원 매출 올렸습니다.
대한항공 7조 7200억 원으로 둘이 합치면 10조 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를 합병하려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화물사업 팔면 사실상 껍데기만 인수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는 말도 나오는데, 조원태 회장, 산업은행 덕분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이번 딜이 무산되면 이를 주도한 산업은행, 조원태 회장으로선 치명타입니다.
조 회장의 입지도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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