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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SK, 마우리찌오 보가타 사장 선임

SBS Biz 정아임
입력2023.10.04 13:34
수정2023.10.04 14:03

[한국GSK 마우리찌오 보가타(Maurizio Borgatta) 신임 사장 (사진=한국GSK 제공)]

한국GSK는 오늘(4일) 지난 1일부로 마우리찌오 보가타(Maurizio Borgatta)를 신임 사장(General Manager)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우리찌오 보가타 사장은 2015년 GSK에 입사한 이래로 비즈니스 리더십, 직원중심 전략, 그리고 다양한 질환 영역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 주도하며 성과를 인정받아 왔습니다. 

특히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 시장에서 GSK 치료제와 백신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습니다. 

마우리찌오 보가타 사장은 GSK 입사 전 9년간 다국적 소비재 기업(FMCG)의 라틴아메리카, 유럽,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서 여러 직무를 역임했습니다.

마우리찌오 보가타 사장은 입사한 이래 여러 지역과 국가에서 마케팅, 영업, 커머셜 오퍼레이션 등의 직무를 맡으며 백신과 혁신치료제 시장에서 GSK의 마켓의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미국, 일본, 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중증 호산구성 천식 치료제 론칭 및 적응증 확대 등을 통해 환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2021년부터는 GSK 포르투갈의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8개의 혁신 의약품 적응증 확대 및 2개의 새로운 백신 시장 진입을 성공적으로 달성함으로써 비즈니스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마우리찌오 보가타 한국GSK 신임 사장은 "국내 환자를 위해 GSK의 폭넓은 백신 포트폴리오 및 여러 혁신 치료제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질병에 앞서 나가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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