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요금제 어디까지 오르나?…우리나라 말고 '여기'
SBS Biz 윤지혜
입력2023.10.04 11:44
수정2023.10.04 16:13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요금제 가격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현재 진행 중인 할리우드 배우 노동조합 파업이 끝나고 수개월 안에 요금제 가격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가격 인상 대상이 되는 요금제는 광고 없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요금제입니다.
정확한 인상 가격과 시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넷플릭스 측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고 WSJ은 보도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앞서 지난해 1월 한 차례 가격을 올린 이후 그해 11월 광고형 요금제를 도입했습니다.
이후에는 사용자의 계정 공유 단속을 강화하는 등 계속해서 수익성 개선 방안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수익성 개선 시도는 넷플릭스만의 일이 아닙니다.
WSJ 보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주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요금제(광고형 제외)의 가격은 평균 약 25%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는 최근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요금제의 가격을 한 달에 6.99달러(한화 약 9천500원)에서 8.99 달러(한화 약 1만 2천 원)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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