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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끝나자 아쉬움을 토로하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습니다. 올해와 같은 긴 연휴가 언제가 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명절인 2024년 설 연휴는 명절 당일이 토요일과 겹치며 주말과 접한 월요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됩니다. 이에 따라, 내년 설 연휴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이 됩니다. 

내년 추석 연휴는 올해보다 짧은 5일입니다. 주말 다음 날인 월요일부터 연휴가 시작돼 주말을 포함해 5일간 쉴 수 있습니다.

내년 개천절과 한글날도 각각 목요일, 수요일로 주말과 접하지 않아 금요일인 10월 4일에 휴가를 낸다면 총 4일간의 연휴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내후년인 2025년 설 연휴는 앞뒤로 월요일과 금요일을 낀 1월 28일부터 30일까지입니다. 월요일·금요일 모두 휴가를 낼 수 있다면 앞뒤 주말을 포함해 총 9일간의 연휴가 가능합니다.

역대급 연휴는 2025년 추석입니다. 내후년 추석은 임시공휴일 지정이나 연차 신청 없이도 7일 동안 내리 쉴 수 있는 그야말로 꿀 같은 연휴입니다.

내후년 10월 3일 개천절은 금요일입니다. 주말 이틀이 따라오고,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추석 연휴 첫째 날이 일요일과 겹치며 수요일인 10월 8일이 대체 휴일이 됩니다. 공휴일이자 목요일인 10월 9일에는 한글날입니다. 

2025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의 휴가인데, 만약 10월 10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최장 10일간의 연휴가 됩니다. 임시공휴일이 지정되지 않더라도 연차를 사용하면 10일간의 꿀 같은 연휴를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