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 최광호, 항저우 AG 남자 스프린트 1000m '금메달'
SBS Biz 김성훈
입력2023.10.01 12:16
수정2023.10.01 12:40
[1일 중국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1,000m 결승에서 최광호가 1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롤러스케이트 최광호(30·대구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프린트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최광호는 오늘(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9초497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정철원(27·안동시청)은 2위(1분29초499)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최광호는 아시안게임에서만 은메달 2개를 따낸 베테랑입니다.
그는 2010 광저우 대회 '제외+포인트(EP) 1만m'에서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2만m 은메달을 차지한 뒤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한을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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