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개봉 닷새째 100만 관객…연휴 극장가 '훈풍'
SBS Biz 김성훈
입력2023.10.01 11:14
수정2023.10.01 11:20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 (CJ ENM 제공=연합뉴스)]
배급사 CJ ENM은 오늘(1일) 배우 강동원 주연 판타지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지 5일 만으로, 추석 연휴를 겨냥해 나온 한국 영화 3편 가운데 가장 먼저 100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김성식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연휴 셋째 날인 전날 하루에만 30만8천여 명을 동원했습니다.
강제규 감독의 '1947 보스톤'은 15만1천여 명(23.3%)을,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은 4만6천여 명(7.4%)을 각각 모았습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천박사'의 예매율은 27%로 남은 연휴에도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천박사'는 사기꾼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진짜 귀신에 들린 아이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李대통령 "같은 일해도 비정규직에 더 줘야…최저임금 고집 버려야"
- 2.'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3.국민연금 30% 손해봐도 어쩔 수 없다…당장 돈이 급한데
- 4.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5.당장 죽겠다, 국민 연금 30% 깎여도 어쩔 수 없다
- 6.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7.당첨되면 10억 돈방석…현금부자만 또 웃는다
- 8.'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9.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10."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