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인구 1년 만에 5% 늘어…외국인 근로자 복귀
SBS Biz 이한나
입력2023.09.30 13:36
수정2023.09.30 13:37
[싱가포르.]
싱가포르 인구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 근로자들이 복귀하면서 1년 만에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싱가포르 인구는 592만 명으로, 1년 전보다 약 5% 증가했습니다. 이는 2008년 이후 최대 증가 폭입니다.
전체 인구 중 30%는 싱가포르에서 일하거나 학업을 위해 체류 중인 외국인으로 집계됐습니다.
싱가포르의 출산율은 사상 최저 수준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떠났던 근로자의 복귀가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됐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외국 근로자 16만 2천 명이 싱가포르에 입국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건설, 조선 부문에서 외국인 노동자 채용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2000년과 2001년에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싱가포르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싱가포르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은 19.1%로 1년 전의 16.6%보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노령 인구 비율이 2030년까지 24.1%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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