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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6시간…추석 막바지 귀성·귀경 차량으로 양방향 정체

SBS Biz 박채은
입력2023.09.29 17:32
수정2023.09.29 18:18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추석 당일인 오늘(29일) 오후 늦은 귀성 차량이 몰리고 이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양방향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주요 도착지별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4시간 33분, 광주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53분, 대전 2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입니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의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51분, 대구 5시간 11분, 광주 4시간 59분, 대전·강릉 3시간으로 예측됐습니다.

도로공사가 예상한 오늘 전국 교통량은 627만대입니다. 귀성 방향은 오후 8∼9시, 귀경 방향은 다음 날 오전 2∼3시쯤 교통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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