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페스티벌 방문객 역대 최다…"MZ 마케팅 강화"
SBS Biz 정보윤
입력2023.09.27 13:37
수정2023.09.27 13:55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대표 제품인 소주 ‘참이슬’을 필두로 MZ세대와의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특히 지난 2일 자라섬에서 열린 소주 페스티벌 '2023 이슬라이브페스티벌'에 당일 누적 관람객이 1만8천여명에 달하는 등 페스티벌 개최 이래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저스트절크, 이영지, 이무진, 멜로망스, 윤하, 효린, 다이나믹듀오, 김태우 등 MZ세대에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출연했고, 참이슬 최장수 브랜드 모델인 아이유가 특별게스트로 참여했습니다.
공연 외에도 포토존을 비롯해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 페스티벌 전용 굿즈도 선보였습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이외에도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캐릭터 활용 에디션 제품 출시는 물론, 이종업계와도 다양한 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7월 이슬방울 캐릭터를 라벨에 적용한 참이슬 이슬방울 에디션 4종을 한정 출시했습니다.
참이슬 TV광고에서 모델 아이유와 함께 등장했던 ‘이슬방울’ 캐릭터를 다양하게 디자인하여 참이슬 라벨에 담았습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지난달에는 국내 주얼리 브랜드인 ‘제이에스티나’와 협업해 선보인 이색적인 굿즈가 완판됐습니다.
아이유가 모델인 타 브랜드와 참이슬의 협업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지난 2021년 참이슬과 제이에스티나의 아이덴티티를 모티브로 만들었던 ‘펜던트 목걸이’와 ‘소주잔’은 판매 1분 30초만에 500세트가 완판됐으며, 지난해 아이유가 모델이었던 브랜드 ‘이브자리’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이슬방울 냉감쿠션’도 600개 모두 완판됐습니다.
아이유는 참이슬 최장수 브랜드 모델로 9년째 활동하고 있고, 제이에스티나와는 2020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양사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이번 컬래버 굿즈를 통해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대한민국 No.1 소주 브랜드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MZ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참이슬의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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