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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3년 만의 관악구 분양…'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청약

SBS Biz 김완진
입력2023.09.27 09:50
수정2023.09.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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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3년 만에 관악구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청약이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봉천 제4-1-2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총 997가구 규모입니다.

전용면적 58~59㎡ 101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하는데 58㎡A 2가구, 58㎡B 17가구, 59㎡A 1가구, 59㎡B 43가구, 59㎡C 38가구 등입니다.

총 5개 타입 중 4개 타입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되고, 전용면적 59㎡B은 주방과 침실3에 각각 수납공간을 추가하는 수납강화형 옵션(유상)이 적용됩니다.

전용면적 59㎡C는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이 분리된 타워형 구조에 거실을 2면 개방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모든 세대에게 지하창고도 제공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총 9000세대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봉천동 일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라며 “서부선 경전철 개통 호재와 우수한 학군, 쾌적한 주거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이고 정당 계약은 내달 21~23일 사흘간 이뤄집니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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