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독일 내 레벨3 자율주행 허가…연내 BMW7 시리즈에 도입"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9.27 06:35
수정2023.09.27 06:46
BMW도 아우토반에서 운전대를 놓고 달리는 레벨3 자율주행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니콜라이 마르틴 BMW 자율주행부문장은 현지시간 26일 "독일 연방교통국(Kraftfahrt-Bundesamt)으로부터 독일 내에서 레벨3 자율주행 허가를 받았다"며 "레벨3 자율주행시스템은 연내에 BMW7 시리즈에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MW는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중 두 번째로 정부 당국으로부터 레벨3 자율주행을 허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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