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더 짓고 앞당긴다…PF 대출 보증도 늘려
SBS Biz 김완진
입력2023.09.27 05:50
수정2023.09.27 09:40
정부가 앞서 예고한 대로 3기 신도시 공급 물량을 늘리고 시기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금융권과 함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에 21조 원 넘는 자금을 추가 투입해 자금 경색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김완진 기자, 역대 신도시 가운데 서울과 가장 가까운 신도시라 관심이 더 큰데, 물량이 얼마나 더 느는 겁니까?
인천 계양과 경기 남양주, 하남 등 5곳에 3만 가구 이상의 집을 더 짓게 됩니다.
원희룡 장관은 "올해 안에 3기 신도시 5곳의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하고, 인천 계양은 착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분양 물량이 늘면 조성 원가가 줄어서 전용 85제곱미터 아파트 기준 분양가도 2,500만 원가량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11월 8만 5천 가구 규모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도 발표하는데요.
당초 계획보다 2만 가구 늘었고, 수도권 중심부에서 30킬로미터 안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지구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택 사업계획을 같이 끌고 가, 인허가 절차도 최대 6개월 줄이기로 했습니다.
민간에서의 공급 활성화도 중요한데, 사업자금 조달이 얼마나 원활하느냐가 관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정부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 보증을 확대하는 방안도 내놨습니다.
당초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주택금융공사를 합쳐 올해 15조 원 규모 PF 보증이 계획됐었는데요.
각각 5조 원씩 더해 25조 원까지 늘렸습니다.
부실이 발생하거나 우려되는 사업 부지, 채권을 사들여 사업성을 개선하는 데 쓰는 PF 정상화 펀드도, 1조 원에서 2조 원으로 늘어납니다.
증권시장에서 건설업계 PF 관련 유동성 우려, 그리고 일부에서는 근거 없는 루머도 많았는데요. 이런 분위기와 맞물린 걸까요?
그렇습니다.
태영건설이 프로젝트 파이낸싱 지급 보증 관련, 사실과 다른 루머를 유포해 회사의 경영을 방해하는 행위를, 금융감독원 합동 루머 단속반에 신고하는 등 강력 대처한다고 밝혔는데요.
시행사가 공사 자금을 대출받을 때 시공사가 보증을 서는 'PF 대출 지급 보증'액이 많아 유동성에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조치에 나선 겁니다.
태영건설은 "금융당국에 지원을 요청한 사실이 없고, PF 사업 대출 보증도 꾸준히 줄고 있다"며, "미착공 사업장 일부는 사업 시행 지분을 매각하고 다른 사업장은 착공 진행 예정인 데다, 시공 중인 사업 중 분양률이 90%를 넘는다"고 설명했는데요.
현재까지 PF 보증이 없는 공공공사 중심으로 2조 5천억 원 규모 수주를 달성했고, 최근 연 6%의 비교적 낮은 금리로 1,900억 원을 조달한 가운데, 그룹 차원 지원을 포함하면 4천억 원가량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D램 신제품을 공개했죠?
삼성전자가 소비전력을 크게 낮춘 LPDDR램 기반 메모리 모듈을 새로 개발했는데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 탑재되는데, 기존 제품보다 성능은 최대 50%, 전력효율은 70%까지 높여 인공지능과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 센터 등 널리 응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인텔 플랫폼에서 제품 동작 검증을 마치고 내년 상용화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디미트리오스 지아카스 인텔 부사장은 "LPCAMM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교체, 수리가 용이하다며 PC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팀장급 직원 사망 사고로 논란이 된 LG 디스플레이에 대한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도 나왔는데,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직원 130명에 대한 연장근로 한도를 어긴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고용부 조사 결과 LG디스플레이는, 법정 연장근로 한도 안에서 근로시간을 입력, 관리하면서도 한도를 넘는 시간에 대해서는 별도 시스템을 통해 보상 휴가를 주는 편법을 썼습니다.
특히 사망한 직원이 하루에 일한 시간은 12시간이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완진 기자, 잘 들었습니다.
인천 계양과 경기 남양주, 하남 등 5곳에 3만 가구 이상의 집을 더 짓게 됩니다.
원희룡 장관은 "올해 안에 3기 신도시 5곳의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하고, 인천 계양은 착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분양 물량이 늘면 조성 원가가 줄어서 전용 85제곱미터 아파트 기준 분양가도 2,500만 원가량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11월 8만 5천 가구 규모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도 발표하는데요.
당초 계획보다 2만 가구 늘었고, 수도권 중심부에서 30킬로미터 안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지구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택 사업계획을 같이 끌고 가, 인허가 절차도 최대 6개월 줄이기로 했습니다.
민간에서의 공급 활성화도 중요한데, 사업자금 조달이 얼마나 원활하느냐가 관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정부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 보증을 확대하는 방안도 내놨습니다.
당초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주택금융공사를 합쳐 올해 15조 원 규모 PF 보증이 계획됐었는데요.
각각 5조 원씩 더해 25조 원까지 늘렸습니다.
부실이 발생하거나 우려되는 사업 부지, 채권을 사들여 사업성을 개선하는 데 쓰는 PF 정상화 펀드도, 1조 원에서 2조 원으로 늘어납니다.
증권시장에서 건설업계 PF 관련 유동성 우려, 그리고 일부에서는 근거 없는 루머도 많았는데요. 이런 분위기와 맞물린 걸까요?
그렇습니다.
태영건설이 프로젝트 파이낸싱 지급 보증 관련, 사실과 다른 루머를 유포해 회사의 경영을 방해하는 행위를, 금융감독원 합동 루머 단속반에 신고하는 등 강력 대처한다고 밝혔는데요.
시행사가 공사 자금을 대출받을 때 시공사가 보증을 서는 'PF 대출 지급 보증'액이 많아 유동성에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조치에 나선 겁니다.
태영건설은 "금융당국에 지원을 요청한 사실이 없고, PF 사업 대출 보증도 꾸준히 줄고 있다"며, "미착공 사업장 일부는 사업 시행 지분을 매각하고 다른 사업장은 착공 진행 예정인 데다, 시공 중인 사업 중 분양률이 90%를 넘는다"고 설명했는데요.
현재까지 PF 보증이 없는 공공공사 중심으로 2조 5천억 원 규모 수주를 달성했고, 최근 연 6%의 비교적 낮은 금리로 1,900억 원을 조달한 가운데, 그룹 차원 지원을 포함하면 4천억 원가량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D램 신제품을 공개했죠?
삼성전자가 소비전력을 크게 낮춘 LPDDR램 기반 메모리 모듈을 새로 개발했는데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 탑재되는데, 기존 제품보다 성능은 최대 50%, 전력효율은 70%까지 높여 인공지능과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 센터 등 널리 응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인텔 플랫폼에서 제품 동작 검증을 마치고 내년 상용화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디미트리오스 지아카스 인텔 부사장은 "LPCAMM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교체, 수리가 용이하다며 PC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팀장급 직원 사망 사고로 논란이 된 LG 디스플레이에 대한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도 나왔는데,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직원 130명에 대한 연장근로 한도를 어긴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고용부 조사 결과 LG디스플레이는, 법정 연장근로 한도 안에서 근로시간을 입력, 관리하면서도 한도를 넘는 시간에 대해서는 별도 시스템을 통해 보상 휴가를 주는 편법을 썼습니다.
특히 사망한 직원이 하루에 일한 시간은 12시간이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완진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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