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JB우리캐피탈에 AI 리스크 솔루션 공급
SBS Biz 오정인
입력2023.09.26 11:11
수정2023.09.26 11:15
[피플펀드가 JB우리캐피탈을 시작으로 국내 금융사에 인공지능 기반의 리스크 솔루션 '에어팩'을 공급한다. (사진=피플펀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가 개인신용대출 연체율과 부실률을 낮추기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AI) 리스크 솔루션 '에어팩(AIR Pack)'을 JB우리캐피탈을 비롯한 국내 금융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피플펀드 관계자는 "에어팩(AIR Pack)이라는 B2B 서비스명은 AI 리스크 솔루션 패키지(AI Risk Solution Package)에서 주요 앞글자를 따 만들었다"며 "첫 고객은 JB우리캐피탈로, AI기반의 신용리스크 솔루션이 실제 금융사에 공급된 것은 업계 최초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에어팩은 기업고객인 해당 금융사의 주요 고객 특성, 취급하는 금융상품 특징 등에 기반해 최적의 AI 알고리즘을 설계해 맞춤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에어팩에 포함된 서비스는 크게 4가지로 ▲AI 신용리스크 솔루션 3종 소프트웨어 ▲솔루션 성능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성능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 업그레이드 서비스 ▲리스크 전략 컨설팅 ▲솔루션 도입을 위한 제반 IT시스템 지원 등입니다.
피플펀드는 올해 초부터 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저축은행, 캐피털, 카드사 등 총 16곳의 금융사들을 방문해 에어팩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검증 테스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현재 추가로 3곳이 검증 테스트를 대기하고 있습니다.
에어팩 성능 검증 결과 상대 금융사가 보유한 신용평가모델보다 연체율은 23.2~48.3% 낮추고, 개인회생 고객 감소율은 42.5~75.1%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피플펀드가 자체 개발 및 고도화한 AI 신용평가모형(CSS) 최신 모델은 성능 지표인 K-S 스코어가 69점으로 업계서 최우수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피플펀드는 안정적인 솔루션 공급 및 운영을 위해 올 연말까지 에어팩 공급 계약 체결 금융사를 10곳으로 한정키로 했습니다.
이수환 피플펀드 대표이사는 "국내 대형 금융사들과 협업을 통해 수익성을 담보하면서도 중금리 대출 공급 확대에 의미있는 기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에어팩의 가장 값진 의미"라며 "앞으로도 수십년간 풀리지 않았던 금리 절벽과 금융사의 수익 최적화 문제를 완전히 풀어낼 때까지 AI 금융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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