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 내비 2시간30분 먹통…"이용량 급증 탓"
SBS Biz 강산
입력2023.09.26 07:11
수정2023.09.26 07:51
[카카오맵 내비게이션 오류. (카카오맵 화면 갈무리=연합뉴스)]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앱 '카카오맵'의 내비게이션 기능이 어제(25일) 저녁 7시쯤부터 오류로 정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카카오맵은 현재 이같은 내용을 앱 공지사항에 게시한 상황입니다.
카카오맵의 내비게이션 기 서비스 오류로 이용자들은 2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어제 18시30분부터 우천과 추석연휴를 앞두고 특정 구간에서 요청량이 10배 이상 급증, 일부 병목 구간에서 경로 안내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애 감지 후 긴급 조치를 진행해 순차적으로 문제를 해결했으며, 21시 기준 내비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4.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5.[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6.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7."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8.65세 넘었다면…문턱 높아지는 '절세통장' 챙기세요
- 9.SKT '1인당 10만원' 보상 권고…나도 받을 수 있나
- 10."집 사는 데 노후까지 영끌"…퇴직연금 깨서 집 산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