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태평양도서국과 2차 정상회의…"54조원 인프라 투자 추진"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9.26 05:43
수정2023.09.26 06:48
미국이 중국과 치열한 전략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태평양 섬나라들과 두 번째 정상회의를 열고 대규모 현지 인프라 투자 구상을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백악관에서 쿡 제도, 팔라우, 마셜 제도, 사모아, 솔로몬 제도 등 태평양 도서국들과 다자 정상회의를 열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태평양 도서국 인프라에 400억 달러, 약 54조원을 투자하는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 위해 의회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단독] 실손보험 본인부담 대폭 늘린다…최대 50% 검토
- 3.'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4.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5.[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6.수능날 서울 한 고교서 종료벨 2분 일찍 울렸다
- 7.'한국으로 이민 가자'…이민증가율 英이어 한국 2위
- 8.[단독] 깨끗한나라 '친환경' 물티슈의 배신…환경부 행정처분
- 9.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
- 10.한미약품 사태 '점입가경'…지분 팔며 "엄마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