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코로 ID등록...창원시 지자체 첫 서비스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9.25 17:31
수정2023.09.25 20:33
코무늬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등록서비스업을 하는 아이싸이랩은 창원시와 비문 (코무늬) 기반 반려견 등록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싸이랩에 따르면 창원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반려견 비문을 등록하는 서비스 '창원퍼피' 앱을 출시하고, '반려동·식물 문화축제'가 열리는 오는 2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비문은 반려동물의 코 전반에 분포된 고유한 무늬로 사람의 지문처럼 일생동안 변하지 않아 개체 식별로 사용이 가능한 생체 정보입니다.
비문과 반려견 정보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개체 등록이 이뤄지면 유기·유실견이 발생하더라도 등록된 비문 정보를 통해 주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현행 동물등록은 칩을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칩을 목줄 등에 매달아 사용하는 외장형의 두가지 방식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등록 방식은 체내 삽입에 대한 거부감 및 분실 우려 등으로 동물 등록률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는 방안으로 비문등록을 도입하게 됐습니다.
반려견 비문등록을 희망하는 창원시민은 스마트폰으로 '창원퍼피' 앱을 다운받아 반려인, 반려동물 정보와 비문을 등록하면 반려견 유실 시 등록된 비문 정보를 통해 주인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싸이랩에 따르면 창원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반려견 비문을 등록하는 서비스 '창원퍼피' 앱을 출시하고, '반려동·식물 문화축제'가 열리는 오는 2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비문은 반려동물의 코 전반에 분포된 고유한 무늬로 사람의 지문처럼 일생동안 변하지 않아 개체 식별로 사용이 가능한 생체 정보입니다.
비문과 반려견 정보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개체 등록이 이뤄지면 유기·유실견이 발생하더라도 등록된 비문 정보를 통해 주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현행 동물등록은 칩을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칩을 목줄 등에 매달아 사용하는 외장형의 두가지 방식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등록 방식은 체내 삽입에 대한 거부감 및 분실 우려 등으로 동물 등록률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는 방안으로 비문등록을 도입하게 됐습니다.
반려견 비문등록을 희망하는 창원시민은 스마트폰으로 '창원퍼피' 앱을 다운받아 반려인, 반려동물 정보와 비문을 등록하면 반려견 유실 시 등록된 비문 정보를 통해 주인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아이싸이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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