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은 누구?…DGB금융, 경영승계 절차 돌입
SBS Biz 이한승
입력2023.09.25 16:53
수정2023.09.25 16:54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DGB금융은 내부규정에 따라 현 회장 임기 만료 6개월 전인 9월25일 회추위를 열고, DGB금융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개시를 결정하고 회장 선임 원칙과 관련 절차를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DGB금융은 선임 원칙으로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 확보 ▲후보군 구성의 다양성과 평가의 공정성 제고 ▲자질과 역량을 갖춘 최종후보자 선정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독립성 제고 등을 4대 원칙을 내세웠습니다.
향후 선임 절차·일정은 ▲내·외부 후보군 확정 ▲롱리스트 선정 ▲숏리스트 선정 ▲Short-List 평가 프로그램 실시(1개월 과정) ▲최종후보자 추천 등의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이번에 수립된 절차는 CEO경영승계 프로세스를 글로벌 선진 금융그룹 수준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실시한 컨설팅 결과가 반영됐다는 설명입니다.
DGB금융에 따르면 첫 단계인 외부 후보군 구성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외부 전문기관과 회추위원이 참여해 후보군 구성의 객관성과 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내·외부 후보자 간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적성평가'와 외부 전문기관의 '금융∙경영 전문성 인터뷰' 도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DGB금융은 CEO육성프로그램이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는 그룹 내 전 계열사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2명의 대구은행장을 선임함으로써 DGB만의 고유한 최고경영자 육성 및 경영승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습니다.
DGB금융 사외이사인 최용호 회추위 위원장은 "회추위는 DGB금융의 성공적인 시중금융그룹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최적임자를 찾기 위해 독립적인 위치에서 회추위의 주도 하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맡은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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