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발표 앞두고…상장사 3분기 실적 눈높이 줄하향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9.25 08:23
수정2023.09.25 08:25
오늘(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증권사 세 곳 이상이 내놓은 실적 전망치가 존재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74곳의 3분기(7∼9월) 영업이익 전망치 합은 42조2천79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6월 말 증권사들이 제시한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43조5천862억원)와 비교해 약 3% 줄어든 것입니다.
상장 기업들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합은 지난 8월 말에는 42조6천526억원으로 집계돼 최근 한 달 동안에도 약 1% 줄었습니다.
조사 대상인 코스피 상장사 174개사 가운데 실적 눈높이가 지난 6월 말보다 내려간 기업은 총 103개사로 파악됐습니다.
영업이익 추정치가 감소한 기업은 96개사였으며, 적자 폭이 확대되는 기업은 5개사, 적자 전환하는 기업은 2개사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별로 보면 현대미포조선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97.7% 줄어들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롯데케미칼(-75.8%), 한화오션(-68.3%), 콘텐트리중앙(-65.9%), 엔씨소프트(-61.0%),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52.8%), LG이노텍(-43.0%) 등 순이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와 넷마블, 솔루스첨단소재, 한샘, SK바이오팜의 영업손실 규모는 지난 6월 말 추정했던 것보다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SKC와 대한유화는 지난 6월 말엔 각각 232억원, 12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지난 21일에는 각각 57억원, 112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은 지난 8월 말보다 14.6%나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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