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경제] 33조원 모인 두산로보틱스…어떤 회사길래
SBS Biz 김기송
입력2023.09.22 17:44
수정2023.09.23 09:28
대어라는 평가를 받아 온 두산로보틱스가 일반투자자 모집을 마쳤습니다.
주주가 되겠다는 경쟁률은 524:1 증거금만 33조 원 넘게 모였습니다.
어떤 회사길래 이렇게 관심이 높은 걸까요?
두산로보틱스는 세계 4위의 '협동로봇' 업체입니다.
마치 인간의 팔 모습을 한 로봇인데, 사람 동작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협업해야 해서, 정교한 기술력과 안전성이 요구됩니다.
조립, 적재, 포장 등의 공정에서 활용도가 높겠죠.
또한 이렇게 전기차를 충전시키고 수술실에서 의사의 팔이 되고 치킨도 튀깁니다.
지난 2021년 1조 2천억 원 수준인 시장규모가 2030년까지 연평균 35%의 성장할 거란 이런 분석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공모 자금을 통해서 자율주행로봇 인수와 해외사업을 강화하는 데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로봇을 산업로봇과 협동로봇으로 나누는데, 협동로봇 시장의 확장 가능성을 더 크게 보고 있습니다.
숫자로 본 경제입니다.
주주가 되겠다는 경쟁률은 524:1 증거금만 33조 원 넘게 모였습니다.
어떤 회사길래 이렇게 관심이 높은 걸까요?
두산로보틱스는 세계 4위의 '협동로봇' 업체입니다.
마치 인간의 팔 모습을 한 로봇인데, 사람 동작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협업해야 해서, 정교한 기술력과 안전성이 요구됩니다.
조립, 적재, 포장 등의 공정에서 활용도가 높겠죠.
또한 이렇게 전기차를 충전시키고 수술실에서 의사의 팔이 되고 치킨도 튀깁니다.
지난 2021년 1조 2천억 원 수준인 시장규모가 2030년까지 연평균 35%의 성장할 거란 이런 분석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공모 자금을 통해서 자율주행로봇 인수와 해외사업을 강화하는 데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로봇을 산업로봇과 협동로봇으로 나누는데, 협동로봇 시장의 확장 가능성을 더 크게 보고 있습니다.
숫자로 본 경제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랍스터 만원, 호주산 소고기 1천원대…롯데마트 맥스 행사
- 2.은행 1억, 저축銀 5천만원?…'예금자보호 한도' 또 수면 위로
- 3."반값 와규, 반값 삼계탕"…내일부터 이마트 '파격가' 한 달간
- 4.기준금리는 3.5%인데 왜 대출금리는 2%대일까
- 5.'테슬라 인기 뚝뚝' 미국 전기차 시장서 현대차그룹 2위
- 6.'파면 나오는구나' 사우디 "동부서 석유·가스전 추가 발견"
- 7.68세 역주행 사고로 9명 사망…고령운전 자격 논란 다시 불붙나
- 8.미술관 결혼식이 56만원..."내년 봄 여기서 결혼할까?"
- 9.주말 잠실에 4만명 몰린다…"대중교통 이용하세요!"
- 10.나이키 시대 저무나…하루 만에 시총 39조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