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올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재가
SBS Biz 우형준
입력2023.09.22 13:15
수정2023.09.22 13:17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2일)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1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계획안을 재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참석차 방문한 미국 뉴욕에서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계획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이 계획안은 지난 19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통행료 면제 대상은 이 기간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입니다.
오는 10월 1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 9월 28일 새벽에 고속도로에서 빠져나간 경우에도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하이패스 차로 통과 시 자동으로 '통행료 0원' 처리되며, 일반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아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내면 면제 처리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한 때 국민고시였던 '이 자격증'…'개업은 커녕 폐업 걱정'
- 2.1600억대 ‘론스타 소송’ 8년만에 한국 정부 승…파기환송
- 3.'좋은 물' 마시려 '생수' 먹었는데…30년만에 벌어진 일
- 4.[단독] 삼성전기, 주 52시간 관리 논란…고용부 조사 검토
- 5.5월 초 황금연휴 없다…"2일 출근하세요"
- 6.국민연금 때문에 땅치고 후회?…31만명 건보료 유탄
- 7.[단독] KB·NH, SKT 인증 중단했다…유출 사고 후폭풍
- 8.'백발 아빠는 일하고 청년 아들은 백수'…이유 물어보니
- 9.[단독] 이재명, 부동산 '우클릭'..기본주택·국토보유세 설계자 빠졌다 [대선 2025]
- 10."쌀 때 사두자"…은행들 한 달 새 4조 쓸어 담은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