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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금감원장, 전통시장서 나눔 활동

SBS Biz 오서영
입력2023.09.22 11:17
수정2023.09.22 11:44

[(왼쪽부터) 박지선 금융감독원 기획조정국장, 김운영 IBK기업은행 부행장,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성재 신원시장 상인회장,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부사장. (사진=금융감독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추석을 앞두고 금융사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나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오늘(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감독원·IBK기업은행·한국투자증권·KB손해보험·신한카드 등 5개 기관은 한국 구세군과 함께 서울 관악구 소재 신원시장을 방문해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총 9천만 원 상당)으로 떡·과일 등 식료품을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식료품은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전달한 금융권의 정성이 시장의 상인들과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금융사 대표들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이 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권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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