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서울광장 축제서 농특산물 판매…"도농상생"
SBS Biz 최나리
입력2023.09.22 08:05
수정2023.09.22 08:07
[서울광장에서 책 읽는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시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책 읽는 서울광장·광화문 책마당 등 주요 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시민이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농촌에는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어 '도농 상생'을 실현할 수 있는 특별 행사입니다.
전국 60여개 시·군의 100여개 농가가 참여하는 '서울시 농부의 시장'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취급하는 '상생상회' 참여 농가들의 상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달 24일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처음으로 장터가 열리며 10월과 11월에는 책 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도심 행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고, 정성이 가득한 지역의 농특산물도 맛보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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