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듀크대 교수 "CPI에 현 주거비 반영 못해…금리 인하 고려 필요"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9.22 07:46
수정2023.09.22 07:52
캠벨 하비 美 듀크대학교 교수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현재 이상적인 물가 수치를 상회한다고 보는 관점을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비 교수는 "CPI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이자 8월 CPI 상승률 7.3%에 3.7%로 가장 큰 기여를 하는 것은 주거비"라며 "이 수치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비 교수는 현지시간 2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CPI에서 현 주거비 상황을 반영한 1%와 같은 현실적 숫자로 대체한다면, 헤드라인 물가는 1.5% 정도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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