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경제] 지난해 사망자수 '역대 최다'…코로나19 영향 커
SBS Biz 김기송
입력2023.09.21 17:32
수정2023.09.22 08:12
37만 2939명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자 수입니다.
전년보다 17% 넘게 늘었습니다.
80세 이상 사망자가 53.8%를 차지하면서 고령 인구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80세 이상 사망자는 10년 전보다 17%p 늘었는데요.
코로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코로나 19로 숨진 사람은 3만 천여명 정도로 1년 전인 2021년 5천여명과 비교해 6배 이상 늘었는데 이는 전체 사망자 중 8.4%에 달합니다.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암은 40대 이상부터 쭉 극복하는 게 쉽지 않아보입니다.
구체적으로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췌장암 사망률은 전년보다 5.8% 상승하면서 위암 사망률을 처음 추월했습니다.
다행히 스스로 목숨을 끊은 숫자는 다소 줄었습니다만 여전히 OECD 회원 38개국 중에 가장 높습니다.
숫자로 본 경제입니다.
전년보다 17% 넘게 늘었습니다.
80세 이상 사망자가 53.8%를 차지하면서 고령 인구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80세 이상 사망자는 10년 전보다 17%p 늘었는데요.
코로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코로나 19로 숨진 사람은 3만 천여명 정도로 1년 전인 2021년 5천여명과 비교해 6배 이상 늘었는데 이는 전체 사망자 중 8.4%에 달합니다.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암은 40대 이상부터 쭉 극복하는 게 쉽지 않아보입니다.
구체적으로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췌장암 사망률은 전년보다 5.8% 상승하면서 위암 사망률을 처음 추월했습니다.
다행히 스스로 목숨을 끊은 숫자는 다소 줄었습니다만 여전히 OECD 회원 38개국 중에 가장 높습니다.
숫자로 본 경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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