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당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사면초가'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9.21 13:31
수정2023.09.21 14:00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 이래저래 사면초가입니다.
최근 한 시민단체가 김범수 창업자와 카카오 자회사인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관계사 임원들을 횡령,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카카오가 가상자산 클레이를 발행하면서 비공개로 수천억 원의 투자금을 모집해 놓고, 이 돈을 사업에 사용않고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게 고발 내용입니다.
소수의 내부자들이 투자, 보상 각종 명목을 붙여 수천억 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게 시민단체 주장입니다.
이 논란의 핵심에 김범수 창업자가 서 있습니다.
물론 클레이튼 측은 허위 사실이라고 일축했고, 김범수 창업자는 별다른 반응이 없습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금융감독원과 검찰,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사들이면서 시세 조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 창업자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김범수 창업자, 이 난관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합니다.
최근 한 시민단체가 김범수 창업자와 카카오 자회사인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관계사 임원들을 횡령,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카카오가 가상자산 클레이를 발행하면서 비공개로 수천억 원의 투자금을 모집해 놓고, 이 돈을 사업에 사용않고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게 고발 내용입니다.
소수의 내부자들이 투자, 보상 각종 명목을 붙여 수천억 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게 시민단체 주장입니다.
이 논란의 핵심에 김범수 창업자가 서 있습니다.
물론 클레이튼 측은 허위 사실이라고 일축했고, 김범수 창업자는 별다른 반응이 없습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금융감독원과 검찰,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사들이면서 시세 조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 창업자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김범수 창업자, 이 난관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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