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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로보틱스' 등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토스뱅크가 '공모주 청약 일정'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토스뱅크는 '상장일 알림' 서비스를 도입하고 상장을 앞둔 기업들의 실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공모주 청약 일정'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상장일 알림'은 공모주 청약 일정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공모주가 상장하는 당일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청약에 성공한 고객들은 당일 주가 흐름에 따라 보유한 주식을 팔거나 추가로 살 수 있으며, 청약에 성공하지 못한 고객들의 경우 원하는 주식을 매입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해당 기업이 어떠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지 등을 고객에게 제공해 공모 기업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전달을 통한 고객들의 판단을 도울 방침입니다.

토스뱅크는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앞둔 공모주의 청약 일정 확인부터 실제 청약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지난 7월 도입한 바 있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공모주 청약 일정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청약에 대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고객들의 불편한 요인들을 지속적으로 제거해나감과 동시에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