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미국 부통령 "바이든 전기차 보조금 제도, 중국 배만 불렸다"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9.20 07:52
수정2023.09.20 08:05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은 바이든의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대해 "중국의 배만 불렸다"라고 말했습니다.
펜스 전 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CNBC에 출연해 "미국은 그동안 중국의 성장을 크게 도왔다"라며 중국이 전기차 배터리를 많이 생산하기 때문에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아젠다로 중국이 이익을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에 대해 "전미 자동차 노조 파업과도 관련이 있다"라며 "미국 자동차 업체 직원들이 파업에 나선 이유 중 하나는 전기차 보조금 아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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