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SPC 회장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고발
SBS Biz 신채연
입력2023.09.20 07:43
수정2023.09.20 07:43

시민단체들이 허영인 SPC 회장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어제(19일) 고용노동부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는 "계열사 경영에 실질적인 결정권을 행사하는 사람은 최고경영자인 허 회장"이라며 "허 회장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SPC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지난달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7·8월에는 진에어 타지 말라"…기장이 올린 글에 진에어 발칵
- 2.[단독] 새마을금고서 개인정보 유출…고객은 몰라
- 3.월급처럼 통장에 매달 배당금 꽂히는 날 곧 온다?
- 4."中 텐센트, 20조원에 넥슨 인수 검토"
- 5.매달 20만원 지원…서울시 청년월세 대상자는 누구?
- 6.전 국민 '차등' 지원금…내가 받을 금액은?
- 7.서울 시내버스, 교통카드 찍지 않아도 된다
- 8.우리가족 최대 200만원?…1인 최대 50만원 차등지급 '이것'
- 9."딸이 대신 갚아라"…오늘부터 이런 카톡 '차단'
- 10.'약국계 다이소' 이렇게 싸다고?…없는 약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