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SPC 회장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고발
SBS Biz 신채연
입력2023.09.20 07:43
수정2023.09.20 07:43
시민단체들이 허영인 SPC 회장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어제(19일) 고용노동부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는 "계열사 경영에 실질적인 결정권을 행사하는 사람은 최고경영자인 허 회장"이라며 "허 회장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SPC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지난달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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